한시빙어2-4

전체 / 001-100 / 101-200 / 201-300 / 301-400

(375) 역사에는 길흉이 정함이 없으니

301-400
작성자
aesan73
작성일
2025-11-05 12:00
조회
58

(375) 역사에는 길흉이 정함이 없으니


歷史無常凶反吉

역사에는 길흉이 정함이 없으니

只因權力付之密

다만 권력에 밀접하게 붙어있네.


覇人假義扶係國

지배자 의를 빌려 나라를 잇고 1)

賊子縱橫侵帝室

반역자는 왕실을 멋대로 빼앗네. 2)


天覆雖高日豈二

하늘의 이치로 해 어찌 둘이며 3)

方言各異愛爲一

언어 서로 달라도 사랑 하나라.


偶然墜落庭除下

우연하게 뜰아래로 떨어졌으니

病脚猶難門外出

병든 다리 문밖엔 못 나가겠네.

_____

1) 패인가의(覇人假義): 패권(覇權)을 잡은 자는 의(義)를 내세움.

2) 적자(賊子): 반역자나 불효자.

3) 천복수고(天覆雖高): 비록 지위가 높다고 해도 무너뜨리니 (하늘에는 태양이 둘일 수 없네).

전체 0

전체 2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
(375) 역사에는 길흉이 정함이 없으니
aesan73 | 2025.11.05 | 추천 0 | 조회 58
aesan73 2025.11.05 0 58
25
(376) 단군은 남쪽 정벌로 길지 잡고
aesan73 | 2025.11.05 | 추천 0 | 조회 64
aesan73 2025.11.05 0 64
24
(377) 어느 것 흉하고 어느 것 길한가
aesan73 | 2025.11.05 | 추천 0 | 조회 60
aesan73 2025.11.05 0 60
23
(378) 계림 성 속에 서강이 좋았으니
aesan73 | 2025.11.05 | 추천 0 | 조회 67
aesan73 2025.11.05 0 67
22
(379) 면류관이 별안간 이르러 기쁘고
aesan73 | 2025.11.05 | 추천 0 | 조회 53
aesan73 2025.11.05 0 53
21
(380) 서방은 백성에 기쁨 약속하는데
aesan73 | 2025.11.05 | 추천 0 | 조회 22
aesan73 2025.11.05 0 22
20
(381) 625의 일진은 최악의 날이었고
aesan73 | 2025.10.31 | 추천 0 | 조회 29
aesan73 2025.10.31 0 29
19
(382) 제비 바다 빠지고 소가 헐떡여
aesan73 | 2025.10.31 | 추천 0 | 조회 34
aesan73 2025.10.31 0 34
18
(383) 조용히 앉아 말없이 날 보내고
aesan73 | 2025.10.31 | 추천 0 | 조회 32
aesan73 2025.10.31 0 32
17
(384) 청운동 골짜기 속의 여름날에는
aesan73 | 2025.10.31 | 추천 0 | 조회 31
aesan73 2025.10.31 0 31
16
(385) 묵묵히 집에 앉아 종일 보내니
aesan73 | 2025.10.31 | 추천 0 | 조회 27
aesan73 2025.10.31 0 27
15
(386) 비 바라는데 밝은 햇빛만 보고
aesan73 | 2025.10.30 | 추천 0 | 조회 26
aesan73 2025.10.30 0 26
14
(387) 7월 초 좋은 날을 바로 맞아서
aesan73 | 2025.10.30 | 추천 0 | 조회 27
aesan73 2025.10.30 0 27
13
(388) 가뭄엔 비 오는 날이 늘 기쁘고
aesan73 | 2025.10.30 | 추천 0 | 조회 22
aesan73 2025.10.30 0 22
12
(389) 엷은 구름 해 가려 낮 빛 없고
aesan73 | 2025.10.30 | 추천 0 | 조회 26
aesan73 2025.10.30 0 26
11
(390) 뭇 새 숲에 돌아와 석양 즐기고
aesan73 | 2025.10.30 | 추천 0 | 조회 24
aesan73 2025.10.30 0 24
10
(391) 조용히 앉아 경전과 날 보내니
aesan73 | 2025.10.28 | 추천 0 | 조회 30
aesan73 2025.10.28 0 30
9
(392) 아침햇살에 장미꽃 그윽이 피고
aesan73 | 2025.10.28 | 추천 0 | 조회 35
aesan73 2025.10.28 0 35
8
(393) 우산 석양에 누가 눈물 흘렸나
aesan73 | 2025.10.28 | 추천 0 | 조회 33
aesan73 2025.10.28 0 33
7
(394) 구름 낀 골에 밝은 빛 새나더니
aesan73 | 2025.10.28 | 추천 0 | 조회 32
aesan73 2025.10.28 0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