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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알지 김 씨 문중을 처음 열었고
001-100
작성자
aesan73
작성일
2025-10-13 12:03
조회
2
001. 알지 김 씨 문중을 처음 열었고
閼智初開金氏門
알지 김 씨 문중을 처음 열었고 1)
鷄鳴呌罷始林村
계림의 닭소리 신라 시작하였네. 2)
氈靑百代新羅族
백대로 내려온 신라의 겨레이며 3)
頭白十年基督魂
머리 센 십년 기독자의 혼이라. 4)
機影飄飄飛碧落
비행기는 쌩쌩 창공을 날아가고 5)
砲聲寂寂到黃昏
대포소리 적적하게 황혼 깃드네.
山重水複悠悠恢
산 깊고 물 겹쳐 아득히 넓은데
四面楚歌誰與論
사면초가의 위기 누구랑 논하나. 6)
_____
1) 알지(閼智): 김씨의 시조 김알지(金閼智).
2) 계명규파(鷄鳴呌罷): 닭이 울어 신라를 불러냄.
3) 전청백대(氈靑百代): 전청은 청전(靑甎)과 같은 말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legacy]이고 백대는 그 유전이 오래 내려온 김씨의 겨레라는 말.
4) 기독혼(基督魂): (몸은 김씨의 족속이고 수십 년간) 영혼은 그리스도의 정신이란 말.
5) 벽락(碧落): 벽공(碧空), 푸른 하늘.
6) 사면초가(四面楚歌):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로운 처지를 비유함. 항우(項羽)의 마지막 패배의 순간 적이 부르는 자기의 고향노래가 사방에서 들려오던 정황을 요약한 사기(史記)의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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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001. 알지 김 씨 문중을 처음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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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002. 그땐 많은 제자들로 법석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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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003. 왕실정치 실패하고 문단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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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004. 작년의 기원 또 금년도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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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005. 이생에 원함이 내생에도 같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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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006. 극히 청렴하면서 크게 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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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008. 휴전됐으나 아직 절반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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