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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주는 것이 복이다 / 사도행전 20:25
006. 주는 것이 복이다 / 사도행전 20:25
지금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입니다. 이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날입니다. 교회와 일반 국민들이 나누어 주는 것이 관행이 되었습니다. 특히 교회에서는 더 열심히 나누고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교회에 무엇을 가져다 바칠지 궁리하고 있습니다.
한 교인의 아들은 눈이 오던 아침에 마을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아이는 아침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다가, 한참 후에 무언가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아버지가 물어보자, 아이는 마을 앞 철로 다리가 무너져 차가 오면 많은 사람이 죽을 것 같아, 남을 도와주고 예물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도하며 붉은 자켓을 나뭇가지에 매달아 흔들었습니다. 이는 차가 오지 말라는 신호였습니다. 얼마 있다 기차가 오다가 그 신호를 보고 정지했는데, 정말로 철로 다리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차장은 그 아이를 데리고 가서, 손님들에게 이 아이 덕분에 우리가 살았다며 각자 예물을 주도록 했습니다. 아이는 이를 받으려 하지 않았지만, 결국 차장이 아이의 아버지에게 보냈습니다. 아버지도 받고 싶지 않았지만,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받았습니다.
남을 돕고자 하면 이런 기회도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과부가 헌금함 앞에 와서 돈 두 푼을 드렸는데, 이는 그녀의 전 재산이었습니다. 다른 부자들은 수천원, 수백원을 바쳤지만, 이 과부처럼 전부를 바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성탄절에는 교인들이 각자 한 가지씩 바치는데, 어느 주일학교 학생은 바칠 것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따라 강대상 앞으로 갔습니다. 고개 숙인 채 기도하더니 주머니에서 사탕 두 개를 꺼내 목사님 앞에 놓았습니다. 목사님은 그 사탕을 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아이는 바칠 것이 없어 어린 마음에 어머니가 주신 사탕을 바쳤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교인이 그 사탕을 사겠다며 몇 백원을 내놓고 가져갔습니다.
남을 돕고자 애쓰는 사람에게 복이 내려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많은 선물을 주시는 이유를 아시나요?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는 것이 복입니다. 받는 것이 복이 아니라, 주는 것이 복인 국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몸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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