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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아는 두 가지 길 / 요한복음 7:11-17. 1941년 9월 시작. 청진교회 주일 아침
1. 神을 認識하는 二道 요한 七章十六-七 昭和 十六年 九月始
淸朝
知識之絶頂 在識神也. 諸科學之元, 人生㝡大目的 在識神. 一度觸神之愛 勝於万見帝王, 一接聖顔 勝於万人之喝采. 識神有二道.
一, 勤工聖書 知神之意也. 神意啓示 于聖書. 捨聖書 不能知神. 能認神 人完全有益於敎育. 雖不知其意 育自讀之, 有不知處 記之 問于先輩謹. 故知神 學之不已 如鳥林飛. 嘗바리새之讀 混偏呑束 令書自書我 自我何益之有乎? 讀書有三到 目到, 口到, 心到, 如是拾讀.
二, 虔神之旨而生者 能知神之意也. 雖万讀千讀 不反于行 如不讀不行神旨. 而讀与不信者聞矣 神云悔改 反爲悔改. 又聞 重生, 祈禱, 聖神來在 一從聖神 明之. 不合神者 皆云之 化爲新人生活 搖就由水. 与神而生 乃欲虔旨而生 不欲依肉而生也. 於是知行合一 神顯於知識. 又顯於實行 體驗不已則 漸次知神之意矣.
所知何神常沈黙? 人背神而不怒, 犯罪而不罰. 人藉此而謂無神. 然神不永遠沈黙. 至基督之日 必發怒. 至一百二十年沈黙 而至期滿 降洪水而滅. 尋五十人悔改 而至期滿 降硫磺而滅之.
不受罰已 賞亦然. 人行善 而輒有稱受 而神不然. 雖大善沈黙 雖小善亦沈黙 期至必受. 故行善勿落心, 勿以小善而不爲. 右手所爲 左手不知 然神必鑑之. 寡婦二分雖小 神必記之. 故神至公無私, 賞罰同然.
人常矛盾違 神之旨而生. 知神之意 矛楯而改之, 知神之大愛 而親之. 盡力依之事之 如是認識 變爲信仰 變爲實行. 務以忱神爲主 常常體驗 神之大愛 顯於吾生活中矣.
1. 하나님을 아는 두 가지 길 / 요한복음 7:11-17. 1941년 9월 시작. 청진교회 주일 아침
지식의 절정(絶頂)은 하나님을 인식하는 데에 있습니다. 온갖 과학의 으뜸이요, 인생 최대목적이 하나님을 아는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한 번 접촉함은 만 번 제왕을 알현함보다 낫고 거룩하신 얼굴을 한 번 뵘이 만인의 갈채보다 낫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1. 성서를 부지런히 공부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의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성서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성서를 제하고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인식하도록 사람을 완전케 하는 유익함은 교육에 있습니다. 설사 그 뜻을 알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성서를 읽도록 교육하고, 모른 데가 있으면 기억했다가 선배에게 부지런히 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려는 배움을 쉬지 말아야 하니 숲의 새들이 항상 나는 것과 같습니다. 예전에 바리새인의 독서처럼 혼잡하게 성서에 스스로를 속박되게 한들 내게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독서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으니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으며, 마음으로 읽는 것으로 이같이 읽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뜻[旨]을 공경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意)을 알 수 있습니다. 만 번, 천 번을 읽어도 행동에 반영되지 않으면 읽지 않고 하나님의 뜻[旨]을 행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불신자에게 읽어서 들려주면 하나님께서 회개하라 시는 말씀에 오히려 회개합니다. 또한 중생, 기도, 성신의 임재에 대하여 들으면 단번에 성신을 따름에 분명합니다. 하나님과 합하지 않는 자는 새사람의 생활로 변하였다고 다 말은 하지만 흔들려 물을 따라 흘러감과 같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은 이에 뜻(旨)을 공경하며 살게 되므로 육신에 의지하기를 원치 아니합니다. 이로서 앎과 행함이 합치하기에 하나님이 그 지식에 나타나십니다. 또 실행에도 나타나시니 체험이 끊이지 않아서 점차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알고자 하는 바는 어째서 하나님은 항상 침묵하십니까?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여도 노하지 않으시고, 범죄 하여도 벌주지 아니하십니다. 인간이 이를 믿고서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원히 침묵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날이 이르면 필시 노를 발하십니다. 120년을 침묵하시고 나서 때가 차니 홍수를 내려 멸망하셨습니다. 50명의 회개하는 사람을 찾았으나 때가 차니 유황을 내려서 멸망하셨습니다.
벌을 받는 것만이 아니라 상(賞)도 역시 그러합니다. 사람은 선을 행하면 곧 칭찬을 받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큰 선에도 침묵하시고 작은 선에도 역시 침묵하시는데 때가 이르면 반드시 상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함에 낙심하지 말고, 작은 선이라도 멈추지 마십시오.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은 몰라도 하나님은 필시 그것을 보십니다. 과부의 두 푼이 비록 작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극하신 공의는 사사로움이 없으니, 상과 벌을 받음에도 동일합니다.
인생은 늘 모순이 생겨 하나님의 뜻을 어기며 삽니다. 하나님을 알려는 뜻은 모순을 고치고, 하나님의 큰 사랑을 알게 되어 하나님과 가깝게 합니다. 힘을 다하여 주님을 의지하고 섬기면 이와 같이 인식하게 되므로 신앙을 위하여 변하고 실행이 변합니다. 정성으로 하나님 위주로 힘쓰면 항상 하나님의 큰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이 우리 생활 가운데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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